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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쓸 때 주의해야 하는 맞춤법들 본문

한글맞춤법

자소서 쓸 때 주의해야 하는 맞춤법들

Tutiton 2024. 9. 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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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작성 시 흔히 발생하는 맞춤법 실수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주 틀리는 맞춤법들은 인사 담당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몇 가지 흔한 맞춤법 실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되'와 '돼'의 구분입니다. '되다'의 어간 '되-' 뒤에 어미 '-어'가 붙으면 '되어'가 되고, 이것이 줄면 '돼'가 됩니다. 예를 들어,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와 같이 사용됩니다. 반면 '되'는 '되고', '되며', '되니'와 같이 사용됩니다. 둘째로, '않'과 '안'의 구분입니다.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 동사나 형용사 아래에 붙어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용언입니다. '안'은 부사로, 용언 앞에 놓여 부정 또는 반대의 뜻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면, '숙제를 안 했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와 같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왠'과 '웬'의 구분입니다. '왠'은 '왜인지'가 줄어든 말로, '왠지'로만 씁니다. '웬'은 '어떠한', '어떤'의 의미를 가진 관형사로, '웬 일이니?', '웬 떡이지?'와 같이 사용됩니다.이러한 맞춤법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거나, 문법책을 참고하여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되' vs '돼'

자소서 작성 시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는 '되'와 '돼'의 구분입니다. 이 둘은 발음이 같아서 자주 혼동되지만, 각각 다른 의미와 문법적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되'는 동사 '되다'의 어간으로,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없고 어미와 결합하여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의사가 되겠다.', '이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된다.' 와 같이 사용됩니다. 반면에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다'의 어간 '되-'뒤에 어미 '-어'가 붙은 형태로, 문장에서 종결 어미 또는 연결 어미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그 일은 잘 해결됐어.' 와 같이 사용됩니다. 이를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은 '하'와 '해'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만약 '되' 대신에 '하'를, '돼' 대신에 '해'를 넣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럽다면 올바르게 사용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러면 안 되요/해요' 중에서는 '안 해요'가 자연스러우므로 '돼'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않' vs '안'

자소서 작성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인 '않'과 '안'은 서로 다른 의미와 문법적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은 부사로서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며, 용언 앞에 놓여 그 동작이나 상태를 부정합니다. 주로 '안 먹다', '안 춥다', '안 하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반면에 '않-'은 '아니하다'의 어간으로, 서술어로 사용되며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합니다. '하지 않다', '먹지 않다', '춥지 않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간단히 구분하자면, '안'은 부사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쓰일 수 있지만 '않-'은 어간이므로 뒤에 반드시 어미가 와야 합니다.

 

'첫째' vs '첫 째'

자주 헷갈리는 또 다른 맞춤법으로는 '첫째'와 '첫 째'가 있습니다. 이 두 단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의미와 쓰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순서가 가장 먼저인 것을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형제나 자매 중에서 제일 손위인 사람을 가리킬 때 "우리 첫째 딸"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의 순서나 중요도에서 첫 번째인 것을 나타낼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이다."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반면에 '첫 째'는 '첫째'를 한글 자모로 풀어 쓴 형태로, 순서를 나타내는 관형사 '첫'과 수량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째'가 합쳐진 말입니다. 즉, '첫 번째'라는 뜻이며, "이번 시험에서 첫 째로 통과했다.", "오늘 할 일 중 첫 째는 청소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로써' vs '로서'

자소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인 '로써'와 '로서'는 그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 다른 의미와 쓰임새를 가지고 있으므로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을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했다."와 같이 사용되며, 이때 '-로써'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냅니다. 
반면에 '-로서'는 자격이나 지위를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그는 팀장으로서 책임이 있다."와 같이 사용되며, 이때 '-로서'는 팀장이라는 자격이나 지위를 나타냅니다.

 

'있다가' vs '이따가'

일상에서는 물론 자기소개서에서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있다가'와 '이따가'는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서로 다른 의미와 쓰임새를 가지고 있으므로 명확하게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있다가'는 '있다'의 어간 '있-'에 어미 '-다가'가 붙은 형태로,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혹은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가'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를 들면 "조금 있다가 출발할게"나 "여기에 계속 있다가 갈 거야"와 같이 사용됩니다. 반면에 '이따가'는 부사로 '조금 지난 뒤에' 라는 뜻을 가지며 시간의 경과를 나타냅니다. “이따가 보자” 나 “이따가 전화할게” 와 같은 식으로 사용됩니다.

 

'하던지' vs '하든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헷갈리는 또 다른 맞춤법으로는 ‘던지’와 ‘든지’가 있습니다. 이 두 표현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의미와 용법을 가지고 있어 문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던지'는 과거의 일을 회상할 때 사용하는 연결어미입니다.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로 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얼마나 춥던지 손이 곱아 펴지지 않았다." 또는 "그날 밤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었다."라고 할 때 사용됩니다. 반면에 '-든지'는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또는 어미로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입니다.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또는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라고 할 때 사용됩니다.

 

'낳다', '낫다', '났다', '나았다'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를 가진 이 단어들은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 입니다. 어떻게 구분하여 사용할까요?

1.'낳다':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혹은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낳다", "결과를 낳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2.'낫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원래대로 되다 또는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라는 뜻을 가진 동사 및 형용사입니다. 동사로 쓰일 때는 "감기가 낫는 중이다.", "상처가 다 낫다." 와 같이 사용되며, 형용사로 쓰일 때는 "A보다는 B가 더 낫다.","저 옷이 이것보다 색이 더 낫다." 로 사용됩니다. 

3.'났다': '나다'의 과거형으로, 없던 것이 새로 생기다, 솟아나다, 피가 나오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따위가 돋다, 길, 자리, 흔적 따위가 이루어지거나 만들어지다,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얼굴이나 몸에 살이 많아지거나 붓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그 동안이 얼마간 지속되다 의 뜻을 가집니다. 

4.'나았다': '낫다'의 과거형으로 감기가 나았다, 상처가 나았다 처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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